by장예진 기자
2025.04.26 00:03:4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시티즌스JMP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플랫폼 소파이테크놀로지스(SOFI)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17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38%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2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3분 기준 소파이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4% 상승한 1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데빈 라이언 시티즌스JMP 애널리스트는 소파이테크놀로지의 강력한 성장 궤도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면서 이러한 요인들이 향후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파이테크놀로지는 지난 12개월 동안 매출 성장률 27.8%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줬다.
애널리스트는 소파이테크놀로지의 통합된 금융 서비스가 1000만명이 넘는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성공적인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