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23.12.24 07:17: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예금보험공사 감사실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3년도 감사원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감사실적 우수 등으로 수상한 상금을 모아 지난 10월 창단한 예보 장애인 유도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예보 감사실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 기관 및 우수감사인, 한국감사협회 준법감시부문 기관대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대상,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업무유공 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이에 따른 포상금 전액(330만원)을 격려금으로 사용했다.
예보 김태철 감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예보 감사실의 포상금으로 조성된 격려금을 통해 선수들이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