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3.10.04 01:18:4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골드만삭스가 최근 켈로그에서 분사한 WK켈로그(KLG)에 대해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WK켈로그에 대한 목표가를 현재보다 낮은 11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WK켈로그 주가는 7.15% 하락한 12.40달러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북미지역 1인당 즉석 시리얼 소비량이 향후 10년간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가격 책정 전략과 인구 증가만으로는 생산량 감소를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