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혜미 기자
2022.04.19 00:03:14
"노랑 스카프, 세월호 참사 추모 의미 담은 것"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세월호 참사 8주기 다음날 ‘노란색 스카프’를 매고 윤 당선인과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 여사의 스카프를 두고 일각에선 세월호 참사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이 연상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 오전 윤 당선인과 반려견 토리와 함께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을 산책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김 여사의 스카프가 “세월호 참사 추모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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