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05.05 11:02:00
5월 6일부터 6주간 사전 점검 서비스
전문 엔지니어 대폭 확충..점검기간 늘려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6일부터 6주동안 하우젠 에어컨 사전점검서비스를 펼친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이 편안하게 에어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전문 엔지니어와 기술상담원을 대폭 확충하고, 사전점검기간을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부터 가전 제품을 A/S 받을 때 하우젠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께는 에어컨을 점검해 주는 `플러스-원`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6일부터는 서비스 대상을 모든 고객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사전 점검 서비스는 ▲실내·외기의 동작 상태 점검 ▲ 온도조절 및 배수 호스 연결상태 점검 ▲리모컨 동작상태 및 필터오염상태 등이다. 고객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점검 가이드와 청소방법도 알려준다.
에어컨의 전반적인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해 주고 청소방법과 고객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점검 가이드도 함께 제공한다.
하우젠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1588-3366)나 홈페이지(www.3366.co.kr / www.hauzen.com)에서 신청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