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09.15 06:00:04
"북미 시장 견조…대폭 축소 없을 것"
"내년 스마트폰 집중 육성…하반기 환율 1200원선 전망"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안승권 LG전자(066570) MC사업본부장(사장)은 하반기 휴대전화 시장이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안 사장은 지난 14일 서울대에서 열린 취업설명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내 시장이 다소 축소되고 있지만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휴대전화 수요는 견조하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이 좋진 않지만 큰 폭의 감소도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