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8.10.19 10:00:00
현대차, 블루 멤버스 T&B 서비스 프로그램 개시
대형 버스·트럭 신차고객 우선 대상..내년중 중형급 확대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처음으로 트럭·버스 등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유류 할인과 각종 무상서비스 혜택을 주는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 토탈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블루 서비스`를 상용차 고객에 맞도록 특화시킨 `블루멤버스 T&B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블루멤버스 T&B는 `트럭`의 첫 글자 `T`와 버스의 첫 글자 `B`를 조합해 만든 상용차고객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대상은 8톤이상의 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 특장차 등 대형트럭과 유니버스, 에어로시티, 에어로 스페이스, 에어로 타운 등 대형버스 신차 출고 고객이다. 현대차는 내년중 중형차종과 기존 보유고객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