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12.17 00:17:5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푸에르토리코 드론 기술 기업 레드캣 홀딩스(RCAT)는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한 후 1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레드캣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팔란티어의 비주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레드캣의 일부 드론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레드캣은 드론 기술의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레드캣의 주가는 14.08% 상승한 9.39달러를 기록했다. 레드캣 주가는 올해들어 약 1000%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