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이벤트 선봬

by송주오 기자
2018.04.29 06:00:00

(사진=롯데쇼핑)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쇼핑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사업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완구 및 패션 등 선물용 상품부터 나들이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선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관련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전점에서 국내 완구 브랜드인 손오공의 인기 상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판매한다.

해당 럭키박스는 정상가 기준 최대 20만 원 상당의 상품들이 포함돼 있으며, 대표적으로 최근 아동들에게 인기인 공룡메카드 럭키박스 및 터닝메카드 럭키박스, 마텔남아/여아 럭키박스를 3만99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5월 연휴 기간 나들이객들을 위해 아울렛 행사도 준비했다. 아울렛 서울역점에서는 어린이날 대체 휴일이 있는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엔젤리너스 서울역점 커피쿠폰을,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게스 브랜드의 진/언더웨어/액세서리 행사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6일까지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를 테마로 캠핑용품 및 레져용품, 피크닉용품 등 다양한 ‘나들이 용품’ 행사를 진행한다.

등산/캠핑을 위한 용품들을 준비해 영국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운틴이큅먼트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그늘막 텐트를 5만4900원에, 감성 매트를 2만9900원에, 폴딩 미니 테이블을 2만8900원에 릴랙스 체어세트(2개)를 9만9900원에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5월에는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 외에도 징검다리 연휴 등 휴일이 많아 선물 및 나들이 관련 용품 등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수요를 예상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들을 위주로 행사를 진행하며, 향후에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