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호 기자
2014.09.13 01:00:00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비싸게 구입했던 아동용품들이 구석에 처박혀 그 위로 먼지만 쌓이고 있다면…
제1회 어린이 벼룩시장이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성대역 분수마루에서 열린다. 쓰지 않는 물품을 팔고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행사는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과 주관한다. 복권위원회는 후원사로 나선다.
행사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은 제한이 없다. 또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독거노인 돕기 기금으로 기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