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동욱 기자
2013.03.15 06:00:00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국토해양부는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차에서 2건의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문제가 된 차량은 총 122대로 2012년 11월15일에서 올해 2월5일 사이에 제작된 R1200GS에서는 뒷바퀴 미끄러짐 방지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행 중 미끄러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2년 11월22일에서 같은 해 12월20일 사이에 제작된 57대에서는 오일이 새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5일부터 BMW코리아 이륜차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고 이미 자비로 결함을 수리했다면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80-269-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