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40% 연비 향상, 합리적인 가격 `뉴 노트` 공개
by우원애 기자
2012.07.18 00:05:01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닛산이 연비를 40% 개선한 차세대 소형차 ‘뉴 노트’를 1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전격 공개했다.
‘뉴 노트’는 실생활에서 가장 사용하기 좋은 차를 목표로 개발됐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파워트레인은 닛산이 새로 개발한 엔진이 장착된다. HR12DDR 엔진은 3기통의 1.2리터급이지만 직분사와 슈퍼차저 기술로 1.5리터급 수준의 토크와 25.2km/L의 연비를 발휘한다. 또 소형차 최초로 어라운드뷰 모니터(AVM)가 탑재된다.
‘뉴 노트’는 오는 9월 일본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