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1.07.19 12:30:05
평촌신도시 생활권.. 광폭발코니 서비스면적 극대화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림산업(000210)의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평촌과 의왕의 새로운 중심에 들어서는 매머드급 아파트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옛 대우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지하 4층, 지상 13~25층 32개동 총 2422가구 규모다.
평촌신도시와 나란히 위치하고 있어 평촌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향유할 수 있다. 여기에 약 6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고 있는 포일지구의 핵심에 위치해 향후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 타운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전체 일반분양 물량(1149가구) 중 약 72%인 825가구가 국민주택 규모의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어 내집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평촌과 의왕 지역의 30~40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내부설계는 희소가치가 높은 2m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110㎡형은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발코니 폭 1.5m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6.6~9.9㎡ 정도를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확장형 가구 발코니에는 3중 유리 창호를 설치해 여름와 겨울에 외부의 공기를 차단, 실내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주차공간의 폭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넓은 2.4m로 적용했으며, 가구당 1.55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총 단지면적의 41%를 조경면적으로 디자인해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매머드급 대단지 안에서 원스톱 리빙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찜질방과 게스트하우스, 대형 휘트니스센터, 골프장, 공부방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커뮤니티센터를 제공한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의 분양가는 3.3㎡당 1300만~16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