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7.01 06:00:16
스마트 진단 기능 탑재 `로보킹` 신제품 출시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자동으로 이상 부분을 검사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탑재한 `로보킹`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스마트 진단 버튼이 탑재돼 충전상태에서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진단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 진단모드에 진입한 청소기는 30초간 모의 왕복 주행을 하면서 실제 청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 현상을 진단한다.
걸레 교체 등으로 제품의 위치가 바뀌어도 10분 이내에 재작동하면 자동으로 미청소 지점을 찾아간다. 1cm 수준의 물체도 정확하게 인지한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가격은 77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