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09.07.28 07:00:00
[이데일리 유재희기자] 코스피가 10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520선마저 돌파했다. 이는 비단 국내 증시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중국증시는 3400선을 뚫고 올라가며 저점대비 100%넘게 상승했고, 일본 니케이지수는 1만선을 넘어섰다. 대만 가권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각각 7000선과 2만선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증시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지고 있지만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매수행진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 위성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프로그램에서 글로벌 증시의 동반 급등세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국내증시를 전망한다.
동부증권 송경근 연구원은 "주도업종의 상승이 부담스럽다면 000를 사라"고 조언하고 있는데, 이 "000"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들어본다.
시장의 핫 이슈종목으로는 현대증권(003450)과 LG(003550) 그리고 탑엔지니어링(065130)을 선정해 집중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