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교육감 재산 보니…경남 권순기 103억 ‘최고’
by김응열 기자
2026.09.29 00:00:05
[6.3 당선자 재산공개]신임 교육감 9명 재산 공개
권순기, 삼전·현대차 주식 등 증권재산 56억 신고
경기 안민석 18억…제주 고의숙 2억원대 ‘최저’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임 교육감 9명 가운데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 교육감은 103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신고했다. 안민석 경기교육감이 18억1559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천호성 전북교육감과 이병도 충남교육감도 각각 13억원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지난 7월 1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열린 '제19대 경남교육감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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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9월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권 교육감은 보유재산으로 103억6805만원을 신고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권 교육감은 네이버, 삼성전자, 현대차 주식 등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의 증권재산으로 56억1763만원을 신고했다. 또 △예금 33억8831만원 △토지 7억9302만원 △건물 4억6245만원 등을 신고했다.
안민석 경기교육감은 18억155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 등 명의의 예금이 7억8741만9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 명의의 채권 4억9750만원,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등 건물 4억697만원, 증권 7512만원 등도 신고했다.
이 외에 천호성 전북교육감과 이병도 충남교육감, 강삼영 강원교육감도 1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 천 교육감이 신고한 재산은 13억7727만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증권 4억3637만원, 예금 3억5348만원, 토지 2억3117만원 등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13억348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교육감의 경우 예금이 10억6924만원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강삼영 교육감은 12억3527만원을 신고했으며 강 교육감도 예금이 6억3410만원으로 재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 △강미애 세종교육감 8억8136만원 △오석진 대전교육감 8억4217만원 △조용식 울산교육감 8억867만원 △고의숙 제주교육감 2억5038만원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