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22.11.08 01:23:59
미국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카바나 주가 폭락
3분기 어닝 쇼크 직후 ''털썩''…한때 거래 멈춰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카바나의 주가가 장중 사상 최저치 폭락했다. 1년여 전만 해도 주당 400달러에 육박했으나, 지금은 7달러 안팎까지 추락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 현재 뉴욕 증시에서 카바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70% 폭락한 주당 7.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68달러까지 떨어졌다. 역대 최저치다. 이로 인해 이날 거래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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