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장동건 멘붕케 한 `베티`, 알고보니 스포츠카 수준 SUV

by박지혜 기자
2012.06.09 00:00:01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등장한 장동건의 차 `베티`가 화제다.

지난 2일, `신사의 품격` 3회에서는 김도진(장동건)이 `베티`라고 애칭을 붙일 정도로 자신의 차에 무한 애정을 쏟는 장면이 방영됐다.
 

▲ 장동건(서울=뉴시스)과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ML 63 AMG`(메르세데스-벤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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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김도진의 `베티`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더 뉴 ML 63 AMG(다이아몬드 화이트 브라이트)`로 알려졌다.



`더 뉴 ML 63 AMG`는 벤츠코리아가 지난 5월 23일 국내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고성능 스포츠카 수준의 가속능력으로 유명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4.7초이며, 복합연비는 6.4km/ℓ이다. 가격은 1억 5090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