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구경민 기자
2011.02.02 10:10:00
차별화된 1대 1 자산관리 솔류션 제공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다양한 투자기회 제공
전문인력 통한 맞춤형 컨설팅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자산관리 선두주자`라는 등식이 성립되기까지는 리테일사업부원들의 노력이 컸다. 기성복을 만들어 팔기보다는 고객에게 맞는 맞춤형 상품을 내놓기 위한 장인정신도 한몫했다.
때문에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위탁영업 중심의 영업형태에서 벗어나 종합자산관리 회사라는 고객지향적인 증권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테일사업부는 상품전략본부, WM본부, 영업추진본부, 자산운용컨설팅본부, 부동산컨설팅본부 등 5개 본부로 나뉘며 고객지원센터(서울고객지원센터, 성남고객지원센터)로 구성돼 있다.
랩(WRAP)운용팀·VIP주식컨설팅팀에서는 운용 기능 통합을 통한 고객 자산운용 기능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해외주식 WRAP 상품 제공을 위해 영업추진본부 내에 글로벌 WRAP운용팀을 지난 17일 신설하기도 했다. 또 VIP고객을 전담하는 WM본부를 둬 차별화된 VIP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처럼 미래에셋증권은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하고 금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밀하고 체계적인 사업전략과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가장 중요한 자산관리 포인트는 고객가치창출 및 증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에셋 어카운트(Account)`를 통한 고객 포트폴리오 중심의 자산관리와 사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미래에셋증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총칭으로, 하나의 계좌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고액자산가의 복합적인 니즈 충족을 위한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머징마켓 전문가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제적 신규 투자기회를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