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0.11.07 09:00:00
용산 아이파크몰·홍대 주변서 ''엑센트 영가이 페스티벌''개최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차가 '영 가이(Young Guy)'를 타깃으로 출시한 신형 엑센트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젊은 세대들의 밀집장소인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과 홍익대 주변에서 신형 엑센트의 탄생을 알리는 음악공연과 신차전시행사로 구성된 '엑센트 영가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서는 대형 무대와 신형 엑센트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주말 쇼핑몰을 찾은 젊은 세대들에게 전방위로 신형 엑센트의 탄생을 알렸다.
또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엑센트 시승단 발대식', 2010 슈퍼모델들과 함께한 '신형 엑센트 언베일링쇼' 등도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은 홍익대 주차장거리에 위치한 '럭셔리 秀 노래방'을 신형 엑센트의 마케팅 슬로건인 '가이스 라이선스(Guy’s License)'로 브랜딩하고 차량을 전시, 신형 엑센트를 전방위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조했다.
특히 '럭셔리 秀 노래방' 정면에 공연무대를 설치하고 홍대 앞을 찾은 젊은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힙합펠라, 어쿠어스틱 기타 등 홍대 인디 문화를 대표하는 음악공연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아이파크몰과 홍익대 앞 외에도 6일~7일 양일간 서울 현대백화점 4개점과 부산 밀리오레, 대구 롯데 영플라자 등 전국 19개 도시 23개 주요 대형 쇼핑몰 앞에서 신형 엑센트 전시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