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경쟁력 높이기 위한 교육 필수

by강동완 기자
2008.08.13 09:00:00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 되기위해선 교육은 필수
8월중 개강 전문과정 개설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주먹구구식 프랜차이즈는 사라져야 한다.

앞으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더 이상 설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4일부터 공정위에 등록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내용을 살펴보면, 프랜차이즈 아이템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함께 상권분석, 매출예측 보고서 등 경쟁력을 갖춘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이 같은 내용을 파악하고 분석키 위해선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공부는 필수이다.

이를 반영하듯 올 하반기 8월부턴 프랜차이즈 실무형 전문가 과정부터 CEO과정까지 다양하게 개강된다. 
 
먼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후원으로 오는 8월30일(토)부터 15주간 총 75시간 ‘제8기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맥세스컨설팅의 실무형 과정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A부터 Z까지 다양한 내용을 심도있게 접할 수 있으며, 특히 실습을 통한 상권분석과 함께 수료를 위한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프랜차이즈 핵심 전략 및 전술, 개발, 개점, 운영, 머천다이징, 지원 등 각 단계별로 다양한 업무 툴이 제공되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분석해 이슈를 이끌어내고, 이에 따른 미션을 완수하는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준다. (문의) 02-549-2324



또한 이 8월23일(토)부터 12월23일(토)까지 총 15주간 70시간 진행된다.

‘철저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으로 21세기 선진 프랜차이즈 성공사업을 위한 맞춤교육을 컨셉’으로 하는 이번 전문과정에선 실습교육을 통한 실용적 교육제공과 프랜차이즈 산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 최적화가 가능하다. (문의) 02-763-8437

이밖에 오는 9월6일부터 12월13일까지 총 15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연세대 프랜차이즈 CEO과정은 최고경영자가 알아야할 경영학적 지식과 프랜차이즈 업계의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사례중심으로 강좌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도움을 준다.

특히 1부터 지속된 환영회, 체육대회, 골프모임, 송년회등 다양한 원우회 활동으로 선후배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큰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문의) 02-2123-4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