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성 기자
2002.06.02 10:28:10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하이스코(10520)(회장 윤명중)는 올해 경영방침중 하나인 "신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17일부터 전 관리직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활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문화 혁신과정"이라는 과정명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직원들은 7개 차수로 나뉘어 1개 차수당 2박3일의 합숙교육을 통해 과정을 수료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번 조직활성화 교육의 목적을 기업가치와 비전공유 및 개인간 교감을 통한 일체감 조성, 조직내 이기주의 타파를 위한 공동체의식 함양, 행동혁신을 통한 실천의지 및 경영목표 달성의지 고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영이념의 전사적 공유를 위한 "CEO 특강"을 비롯해 장인정신 함양을 위한 "개인별 도자기 제작", 신뢰와 화합을 필요로 하는 "조별 도미노 쌓기", 직원간 일체감 조성을 위한 "야외훈련 및 산행" 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들을 사내에서 전시,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