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홍기 기자
2000.06.26 08:03:28
미 경제주간지인 배런스의 중반기 원탁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각각 종목을 선정한 뒤, 이를 배런스 최근호를 통해 밝혔다.
배런스는 이들 대부분이 금융과 에너지, M&A 종목, 유럽 기업 등의 주식을 살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이들이 선정한 종목의 상당수가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 이름이 알려진 대형주보다는 story가 있는 종목을 추천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 대부분은 추천 근거로 수입 성장속도, EBIDTA, P/E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바톤 빅스(모건 스탠리 딘 위터)
-엑손 모빌, 로열 더치, BP아모코, 아파치, 아나다르코, 벌링턴, 노바티스, 로쉬, AXA, UPM-키메네, 노무라
★애비 조셉 코언(골드만 삭스)
-씨티그룹, 웰스 파고, 머크
★펠릭스 줄라우프(줄라우프 애셋 매니지먼트)
-노키아, 알카텔, 에릭슨, AXA, 스칸디아, 도이체 텔레콤
★아트 샘버그(피퀏 캐피털 매니지먼트)
-젬스타 인터내셔널, 맥리오드USA, 애브게닉스
★마리오 가벨리(가벨리 애셋 매니지먼트)
-크리스 크래프트 인더스트리, 그래나이트 방송, 모다인 메뉴팩처
★아치 매칼래스터(매칼래스터 핏필드 맥케이)
-프론티어 오일, 모니 그룹, 플렉스트로닉스, 폴라리스
★메릴 뷰캐넌(뷰캐넌 파커 애셋 매니지먼트)
-메트라이프, 에드워드 라이프 사이언스, 퍼니처 브랜드
★스콧 블랙스(델파이 매니지먼트)
-BTU 인터내셔널, 로스 스토어, 콤캐스트
★존 네프(뱅가드 윈저 펀드)
-켈우드, AK 스틸, 퍼니처 브랜드, 닥터 호튼
★오스카 샤퍼(컴버랜드 어쏘시에이츠)
-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임파스, 파커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