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12.24 00:05:5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문서 서비스 제공업체 제록스홀딩스(XRX)는 프린터 제조업체 렉스마크를 1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분 기준 제록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4% 상승한 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양사의 인수합병은 규제 당국과 주주의 승인을 받아 2025년 하반기에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록스는 “이번 인수로 핵심 프린트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관리형 프린트 서비스 사업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업계를 선도하는 두 기업의 합병은 장기적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끌 것이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