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영은 기자
2013.10.27 06:00: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 트레이더스는 오는 28일부터 탄생 3주년을 맞아 개점기념 행사를 열고 대표상품 200여개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1주일씩 총 5차례에 걸쳐 개점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개점 기념 행사 1탄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첫번째 행사는 카테고리별 매출 상위 10개 상품 중에서 엄선해 마련된다. 1년 전부터 사전기획과 해외 소싱을 통해 경쟁력을 검증한 병행수입 상품 및 시즌 상품들을 선보인다.
호주산 냉장 곡물비육 부채살은 21% 가격을 낮춰 1580원(100g)에 판매한다. 대추방울토마토 (1.5kg, 팩)믐 26% 할인한 9980원에, 청정원 순창 쌈장 2kg 은 40% 할인한 6280원에 각각 판매한다.
병행 수입과 해외소싱으로 유통 단계를 줄인 패션 상품을 시중 가격 대비 최대 반값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타미힐피거 남성 포켓 패딩 점퍼는 11만9800원에, 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215ml)는 14만9880원에 판매한다
또한, 화승과 MOU체결을 통해 시중 유사 상품대비 50% 가량 저렴한 ‘머렐 성인용 방수 재킷’(9만9800원)과 ‘아동용 머렐 헤비다운’(13만9800원) 등을 기획해 선보인다.
노재악 이마트 트레이더스 상무는 “트레이더스 탄생 3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행사로 연중 최대 규모, 최저가로 개점행사를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상품 기획과 해외소싱 상품을 늘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