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6.19 11:04:00
SETEC서 3D 게임리그 결승전 개최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1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3D 게임리그 `시네마 3D 스타크래프트 2 스페셜 리그`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결승전에 참가한 선수들은 LG전자의 시네마 3D 모니터를 보면서 경기를 진행했다. 3000여명의 관람객 역시 대형 3D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3D로 즐겼다.
LG전자는 이번 결승전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서울·인천·부산·대구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하며 예선전을 진행했었다.
이번 3D 게임 리그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부상으로 55인치 시네마 3D TV가 수여됐다.
LG전자와 스타크래프트 2 개발사인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3D 게임과 제품의 보급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