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현 기자
2010.10.10 09:16:1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그동안 주택시장 침체로 분양을 미뤄온 건설사들이 가을 분양 특수를 노리고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11일 서희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희스타힐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6층~지상12층 1개동, 전용면적 23~31㎡ 총 234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2년 10월 예정이다.
13일 동일은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13블록 `동일스위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0층 1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58가구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14일 우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18블록 `우미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2층 5개동, 전용면적 101㎡,117㎡ 총 39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1월 예정이다.
15일 대우건설(047040)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4층~지상34층 2개동, 전용면적 84㎡ 주상복합아파트 총 19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