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9.04.02 09:40:00
`친환경 경영` 본격 가동..연료전지차 개발 `박차`
현대차, 25대 완성차와 13종의 신기술 선봬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가 `2009 서울 국제모터쇼`에 친환경 차량과 콘셉트카 모델을 대거 선보이며 친환경 미래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2일 경기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 참가, 친환경브랜드 `블루드라이브`의 첫 작품인 아반떼 LPI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블루 윌(HND-4)`을 첫 공개했다. 현대차는 또 쇼카 3종과 신차 1종을 비롯해 모두 25대의 완성차와 13종의 신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차(005380)가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모터쇼에서 공개한 블루드라이브는 바다·하늘 등 자연을 의미하는 `블루(Blue)`와 이동성과 추진력을 의미하는 `드라이브(Drive)`의 조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