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희석 기자
2002.02.28 07:06:53
[edaily] 다음은 전일(27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현대중공업 계열분리 승인-공정위. 현대중공업은 27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계열분리 승인을 공식 통보받았음. 현대중공업그룹은 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기업금융, 현대기술투자, 현대선물 등 5개로 구성. 현대중공업은 정몽준 고문(국회의원)이 836만여주를 보유, 지분율 11%로 최대주주. 이에 따라 매출 10조원안팎의 재계 10~15위권 그룹으로 새출발.
▲신동방= 해표푸드 매각시한 1년연장. 채권단이 해표푸드서비스 매각시한이 지난 25일에서 내년 2월25일로 1년연장.
▲리젠트화재, 처리결정 연기- 공자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리젠트화재의 처리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 회의에서 계속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음. 리젠트화재의 재매각 추진과 계약이전 등의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일양약품= 기술수출료중 125만불 유입. 중국 립죤제약그룹과 맺은 250만달러의 위궤양치료제 기술이전 계약금 중 1차로 125만달러를 받았음.
▲삼호물산= 506억 채무면제익 발생. 2002회계연도 결산시 특별이익으로 계상할 예정.
▲센추리= 주당 450원 배당. 액면가의 9%에 해당하는 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음. 배당성향은 29.3%. 센추리는 전년에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음.
▲조흥은행, DR발행 주간사 CSFB 등 4사 선정. 예금보험공사는 조흥은행의 5억달러 DR발행을 위한 주간사로 CSFB와 UBS, 삼성증권과 LG투자증권 4개사를 선정.
▲대우전자= 매각작업 지속여부 내주말 결정. 한빛은행 등 대우전자의 10개 채권금융기관은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우전자 매각작업 지속 여부에 대해 빠르면 다음 주말까지 서면결의키로 했음. 대우전자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3곳의 제안내용을 채권기관에 설명했음.
▲현대모비스= 천안 보쉬ABS공장 인수. 내달중 충남 천안에 있는 보쉬기전의 ABS 공장을 인수, 현재 개발중인 ABS 8모델을 비롯해 TCS, ESP 등 자동차 첨단 제어장치 생산공장으로 활용할 예정. 또 기아차 중국 합작공장(강소성 염성기차) 및 현대차 중국 합작공장(북경기차)과 현대차가 추진중인 미국 공장 등 해외생산기지에 동반 진출, 자동차 모듈을 공급할 방침.
▲보령제약= "2만5천원되면 증자 고려"-IR. 실적발표회에서 "현재 현금 흐름 등에 문제가 없고 자금도 풍부해 증자를 고려치 않고 있지만 주가가 2만5000원선에 이르면 투자자의 수익 측면에서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음. 보령제약 주가는 27일 전일보다 1000원 오른 2만300원에 마감됐다. 올해 회사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33% 증가한 1600억원, 당기순이익은 21% 늘어난 160억원.
▲S-Oil= 순익 257%증가‥1875원 배당. 지난해 순이익이 191억원으로 전년대비 257.4% 증가. 순외화부채 감축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 이번주총에서 1875원 배당. 전년 1250원에서 50% 증가.
▲세계물산= 작년 매출 1654억/경상익 54억. 지난해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118.87% 증가한 54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새한= 작년 순손실 1357억원‥ 적자감소. 지난해 순손실이 1357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80.7% 감소. 전년도 순손실은 7062억원. 전지·필터 사업부 등 비수익사업의 구조조정과 저수익 제품군 축소 , 고수익 제품군의 판매 확대 등으로 손실폭이 줄었음.
▲삼환기업= 작년 순익 168%↑‥ 154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 154억원(+168.06%), 경상이익 193억원(+300.92%)을 기록. 이자비용 및 사채상환손실의 감소로 수익이 개선됐음.
▲현대종합상사= 지난해 순손실 2368억‥적자확대.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손실이 2368억원을 기록. 2000년에는 764억원의 순손실. 투자유가증권의 감액처리로 손실폭이 늘어났다고 설명.
▲일진전기= 순익 27억원‥47% 증가.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27억원(+47%)을 기록. 매출액도 전년대비 18.9% 증가한 1433억원. 경쟁력 있는 제품판매에 주력해 수익이 늘어났음.
▲덕양산업= 순익 47% 증가‥750원 배당. 지난해 순이익이 54억원으로 전년대비 47.2% 증가. 영업실적 호조에 따라 순익이 개선. 이번주총서 액면가의 15%에 해당하는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음. 배당성향은 44.3%.
▲현대미포조선= 매출 36%증가‥무배당. 신조선 물량 증가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36.3% 증가한 1조308억원을 기록. 이번주총서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음. 전년에는 주당75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
▲한화증권= 유상증자설 공시요구.
◇코스닥
▲테스텍= 2분기 지문인식제품 출시. IR에서 "현재 지문인식제품의 완성률이 95% 수준"이라며 "신뢰성 테스트를 거쳐 올해 2분기초 출입통제시스템 등 지문인식제품을 출시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음. 올해 지문인식사업에서 총 매출목표 287억3800만원의 5%인 13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에는 71억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 매출비중을 17%로 끌어 올릴 계획.
▲리타워텍= 자회사 매각‥576만불 유입. 자회사인 대만의 인터넷 경매업체 네오컴테크놀러지를 이베이에 매각, 네오컴의 지분 51.5%를 보유하고 있는 리타워텍은 자회사 매각을 통해 576만8000달러의 현금을 받게 됨. 리타워텍 관계자 "3월 말까지 자회사 구조조정과 매각 등을 통한 정리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는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인수작업에 나설 것"
▲인프론테크= 행자부 프로젝트에 미들웨어 공급. 행정자치부 시군구 행정종합정보시스템 2단계 개발사업에 미들웨어 '엔테라'를 공급키로 했음. 전자정부 구현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중 하나로 대민 접촉 창구인 시군구의 21개 업무를 단계적으로 종합 정보화하는 사업. 이번 프로젝트 공급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나리지*온=계열사인 미국국적의 Auk Semiconductor Corp로부터 기술(GSR Epi Wafer 제조관련) 도입. 정액기술료로 10만달러, 생산 마진의 50%를 제공. 계약기간 5년. 파워소자의 원재료(GSR Epi Wafer)생산을 통한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서임.
▲에스오케이= 기계경비용역계약 영업양도 중단. ㈜Chubb시큐리티코리아와의 영업양수도 계약을 중단키로 했다고 27일 밝혔음. 지난해 12월14일 ㈜Chubb시큐리티코리아와 기계경비용역계약에 대한 영업을 양도키로 하고 협상을 진행해왔음. 코스닥증권은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했음.
▲비츠로테크= 리튬전지 사업 참여. 화학 및 전자제품 부품(리튬전지)생산 판매업체인 테크라프에 29억원(지분율 50.11%를 투자.
▲에이스테크=50원 배당. 전년의 경우 100원 배당.
▲심텍= 시설자금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발행결의.
▲디씨씨= 순익 8억원‥흑자전환.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8억3900만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음. 전년은 40억3200만원 순손실. 유가증권 평가이익의 증가로 수익이 개선.
▲우진세렉스= 순익 31%감소‥50원 배당. 지난해 순이익이 19억원으로 전년대비 31% 감소. 일반관리비의 증가 및 이연법인세 회계의 적용으로 인한 법인세비용의 증가. 이번주총서 소액주주에게 50원의 배당을 실시. 전년 배당없었음.
▲동양반도체= 순손실 37억원‥무배당. 지난해 순손실 37억원. 전년 7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 매출감소로 인한 경상이익 감소 및 부실 재고자 평가 및 장기 미회수 채권의 충당금 설정으로 적자전환. 이번주총에서 배당하지 않음. 전년의 경우 주당 50원 배당.
▲바이어블= 순손실 128억원‥무배당. 지난해 128억원의 순손실 기록. 전년 35억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 영업환경악화로 인한 매출부진 및 재고자산처리로 인한 적자전환. 이번주총에서 배당하지 않음. 전년의 경우 주당 50원 배당했음.
▲싸이버텍= 순손실 13억원/무배당. 지난해 순손실 13억원으로 전년 22억원흑자에서 적자전환. 해외시장 개척, 자체솔루션 개발을 위한 R&D 투자,인원증가에 따른 비용이 증가 됐음. 이번주총서 배당실시하지 않음. 작년은 50원 배당.
▲동신에스엔티= 순손실 374억원‥적자확대. 지난해 순손실이 374억원으로 전년 6억원에서 적자확대됨. 타법인출자 유가증권감액손실로 인한 당기순손실의 증가.
▲아세아조인트= 매출감소/적자축소. 지난해 매출액이 150억원으로 16.2%감소, 당기순손실은 23억원으로 전년 46억원서 축소.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판매단가 인하에 따라 외형이 줄었으며 재고자산 평가 손실 및 대손금 감소로 인하여 당기순손실 감소.
▲인터리츠= 매출축소/적자확대. 전년 매출액이 63억원으로 59% 감소했고 경상손실은 53억원으로 전년 33억원에서 확대. 기존 섬유제조사업(여주공장)의 매각으로 주력제품인 섬유제품의 매출이 줄었으며 장기 매출채권등에 대한 대손상각비(대손충당금) 설정으로 인한 경상손실 증가.
▲동양에스텍= 순이익 63% 감소. 지난해 경상이익 11억원(-64.5%), 순이익 9억원(-63.4%) 기록. 경기 침체로 인한 판매 단가의 하락으로 인하여 경상이익이 감소.
▲청람디지탈= 적자전환/무배당. 지난해 순손실 5억원으로 전년 37억원 흑자에서 적자반전.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에 따른 당기순손익의 적자전환. 이번주총서 배당없음. 전년 125원 배당.
▲제은금고= 으뜸상호저축은행으로 변경.
▲동양텔레콤= 자사주신탁 일부연장. 만기가 도래한 22억원 특정금전신탁계약중 12억원은 해지하고 나머지 10억원은 3개월간 연장.
▲승일제관= 주당 190원 배당. 전년의 경우 250원을 배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