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GE 버노바 투자의견 상향…“에너지 인프라 사이클 수혜 본격화”-베어드

by이은주 기자
2026.02.05 00:20:21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GE 버노바(GEV)가 확대되는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투자 사이클에서 가장 큰 수혜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가스 발전 시장의 공급 과잉 우려가 과장됐다는 분석과 함께, 중장기 성장 여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베어드(Baird)는 GE 버노바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상향 조정했다. 벤 칼로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가스 발전 설비의 과잉 공급 시점과 규모를 잘못 해석하고 있다며, 단기에서 중기적으로는 이러한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어드는 GE 버노바의 마진 확대가 이제 막 시작 단계라고 평가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2025년 8.4%에서 2026년 13.2%로 상승하고, 장기적으로는 2030년 20~21%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가 장비 비중 확대와 서비스 계약 증가, 비용 절감이 주요 동력으로 제시됐다. 특히 서비스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2025년 31.3%에서 2030년 38.5%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요소들을 근거로 GE 베르노바가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 국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에도 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 GE 버노바 주가는 2.55% 하락한 760.34 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