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브리프] 영진전문대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외

by이선우 기자
2023.01.05 00:00:01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마이스 활성화 표창
K-컨벤션 육성·지원사업 이달 31일까지 공모
한국 비즈니스이벤트 컨벤션 학회 설립 인가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마이스 브리프’와 ‘이달의 주요 행사’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합니다. 마이스 브리프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를 원하는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영진전문대가 제10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유일의 전시디자인 공모전이다. 권선빈(인테리어디자인과 2)은 카페쇼 부문에 전시부스 디자인을 응모해 최고상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과 소속인 강태민과 이지민(언노운팀)은 생활가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뽑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지역 관광·마이스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원도심 130여 개 상점이 참여하는 쇼핑위크를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 유엔 산하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국립공원관리공단 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약을 맺고 서울, 경기 등과 초광역 마케팅 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관광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이달 31일까지 글로벌 행사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토종 국제회의를 대상으로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최소 2일간 열리는 외국인 50명(3개국) 포함 전체 1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개최 횟수 3회 이상인 국제회의가 대상이다. 선정은 행사 규모에 따라 유망과 우수, 글로벌 3단계로 나눠 행사당 8000만~1억 2000만 원을 6년간 지원한다. 최종 선정 10개 행사는 2월 말 발표한다.



윤은주 한국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 학회 회장
한국 비즈니스이벤트 컨벤션 학회(회장 윤은주·사진)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학술단체(비영리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학회는 2005년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로 출범해 매년 춘계·추계 학술대회와 이벤트컨벤션연구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비즈니스 이벤트와 컨벤션 분야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학회는 이번 문체부 설립허가를 신청하면서 최근 관심이 높아진 비즈니스 이벤트 분야에 대한 연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학회 명칭을 비즈니스이벤트 컨벤션 학회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