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뉴시스 기자
2013.02.11 08:04:34
【서울=뉴시스】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의 구간이 한산한 모습이다. 하지만 귀경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전 10시께부터 지·정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모두 42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8시 현재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7만여 대, 들어온 차량은 2만여 대로 집계됐다.
예상 귀경 소요시간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10분 ▲강릉~서울 2시간20분 등이다.
고속버스를 기준으로한 예상 구경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 등이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의 구간에서 교통 소통이 원활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0시께부터 지·정체 현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체 현상은 오후 늦게까지 지속되다가 늦은 저녁때 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