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7.03 11:04:00
코파아메리카 2011 축구 대회 후원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중남미 최대 축구 행사인 `코파아메리카 2011`에 플래티넘 스펀서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코파아메리카 대회는 전 세계 200개 나라에서 50억명이 시청하는 축구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리오넬 메시, 카를로스 테베즈, 네이마르 등 국제적인 슈퍼스타가 대거 출전한다.
LG전자는 코파아마리카 대회에서 전자·모바일 공식 스폰서이자 대회 최고 단계인 플래티넘 스폰서다. 대회 엠블럼을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고 경기장 곳곳에서 광고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2004년과 2007년에 이은 세 번째 코파아메리카 대회 후원으로 LG전자는 약 1억달러의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