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은주 기자
2026.02.03 00:16:08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노보 노디스크(NVO)가 이사회 구성과 관련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31일, 이사회 내 직원 대표 구성 변경을 발표했다. 2018년부터 이사회에서 활동해왔으며 회사에서 22년간 근무한 토마스 란차우 직원 대표가 회사 외부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퇴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의 후임자인 타냐 빌룸센이 즉시 이사회 직원 대표로 합류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가 이사회 차원의 직원 대표성을 유지하기 위한 일상적인 지배구조 전환이며, 전략이나 운영 전반에 대한 중대한 변화는 시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 주식에 대한 최근 애널리스트 평가는 매수(Buy) 의견이 우세하며, 평균 목표주가는 73달러로 제시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이사회 변경이 실적이나 사업 전망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강력한 재무 성과와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이 주요 강점으로 꼽히는 가운데, 최근 실적 발표에서의 가이던스 축소, GLP-1 시장 내 점유율 경쟁 심화와 가격 압박, 구조조정 실행 리스크 등이 부담 요인으로 평가됐다. 기술적 지표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과열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은 배당수익률에 힘입어 대체로 적정 수준이라는 평가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10시 10분 노보 노디스크 주가는 1.85% 하락한 58.34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