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8.17 00:16:3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최근 시장은 변동성이 큰 장세를 보였던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올해 말 S&P500지수가 6000선에 근접할 것이란 낙관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앤드류 슬림몬 모건스탠리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최근 몇 주간의 큰 변동성 이후 시장이 지난 2023년과 같은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슬림몬은 8월의 매도세 이후 시장이 9월 중순에 회복 랠리를 보이다가, 10월에 또 한 차례 하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 시장이 불안정한 상태에 있지만, 4분기로 접어들면서 올해 상반기에 승자였던 주식들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NVDA), 아마존(AMZN), TSMC(TSM), 노보노디스크(NVO)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