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산 2일차…에코델다시티 방문 `스마스 혁신기술` 점검
by이상원 기자
2022.01.02 06:00:00
2일 부산 엘코델다시티 스마트빌리지 방문
민주당 청년선대위 미래당사 `블루소다` 개관식 참석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스마스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해 스마트 혁신기술 현황을 점검하며 부산에서의 2일차 일정을 소화한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일 오후 경남 양산시 통도사를 방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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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부산 강서구에 있는 부산엘코델타 스마트빌리지를 찾아 스마스시티에 구현될 미래생활·신기술 현황을 살핀다. 스마트빌리지에는 △스마트 물관리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로봇 △스마트 건강관리 △스마트 팜 등 5개의 혁신 기술이 제공된다. 이 후보는 태양광·수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해 제로에너지를 사용하는 국내 최초 1등급 주택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한다.
앞서 이 후보는 부산 다대포항에 방문해 전날에 이어 랜선 일출 프로젝트 `2022 글로벌 해돋이 : 지구 한 바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화상 연결을 통해 13개국 15개 도시의 현지 교민과 만나 일출을 보며 새해 희망을 나눌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용인시 소재의 새에덴교회 예배에 참석한다.
뒤이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민주당 청년선대위의 미래당사인 `블루소다` 개관식에 참석한다. 청년선대위의 새 보금자리는 2030 청년 누구든지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다. `블루소다`는 격차와 불평등을 극복하며 청년의 새로운 미래에 청량감을 불어넣고자 하는 청년선대위의 바람이 담긴 이름이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개관 축사를 한 후 `리스너 프로젝트`를 현황을 청년 리스너들로부터 들을 예정이다. `리스너 프로젝트`는 300명의 2030 청년 봉사자를 모집해 대국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저녁에는 `SBS 8뉴스` 인터뷰에 참여하며 2일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