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응 기자
2010.12.06 07:00:00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수심과 물때 등 바다낚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레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바다낚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해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우며 낚시섬으로 잘 알려진 서해안 자월도를 선정해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향후 고객 호응도에 맞춰 전국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섬 주위의 수심, 물때, 조류, 낚시방법, 주요 어획어종, 관광정보 등을 스마트폰을 볼 수 있게 된다. 바다낚시를 즐기는 인구는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