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9.11.04 01:00:00
美 우드로윌슨 국제센터서 특별강연
"솔루션 및 서비스사업 확대..글로벌화 지속 추진"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는 세계적인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과 글로벌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용 LG전자(066570) 부회장은 3일(현시시각) 미국 워싱턴의 우드로윌슨 국제센터에서 `한국과 한국기업: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남 부회장은 "LG전자는 호텔 룸에 설치된 LG TV의 스크린 메뉴를 보면서 커튼을 닫거나,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것처럼 솔루션과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 니즈 발굴을 위해 조직을 시장과 고객 중심으로 만들고, 고객에 대한 통찰력을 반영하기 위해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