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09.06.25 07:00:00
[이데일리 유재희기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6월 미국 FOMC회의가 끝났다. 성명서 내용을 통해 향후 정책방향을 예측하고 금융시장을 전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확실성의 해소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그 동안 글로벌 증시는 미국 FOMC회의를 앞두고 눈치보기가 극심했다.
FOMC 외에 경기회복에 대한 의구심도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었지만 절묘한 타이밍에 발표된 세계은행의 경제전망 하향 조정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국채 입찰이 수월해 지고 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국채 입찰마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면?
경제 재테크 케이블 위성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25일)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프로그램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향후 증시를 전망하고 적극적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도 될 지 투자전략을 세워본다.
지난 5월 국민연금은 우량 가치주에 하반기초 5000억원을 집행한다고 밝힌바 있다. HMC투자증권 김중원 책임연구원은 ‘연금의 가치주 포트폴리오 미리보기’란 보고서를 통해 연기금의 운용지침을 해석하고 기준에 맞는 종목을 미리 선별했다. 김 연구원을 통해 어떤 종목들인지 직접 들어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시장의 핫 이슈종목으로 LG디스플레이(034220)와 글로웍스(034600) 그리고 다날(064260)을 선정해 집중 진단해 보는 시간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