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04.10 06:08:00
`제6회 휘센 합창 페스티벌`…"주부층 공략 강화"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가 주부 대상 합창 페스티벌 개최로 35세에서 45세의 여성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주부를 대상으로 한 `제6회 휘센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시작된 서울·경기 지역본선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충청·전라 지역 본선, 16일 경북·경남 지역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5월22일 최종 결선을 통해 대상 1팀 상금 1500만원, 금상 1팀 700만원, 은상 2팀 각각 300만원, 동상 3팀 각각 200만원, 장려상 5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LG전자는 한국합창총연합회와 함께 주부들의 문화생활을 후원하고 아마추어 합창단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합창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상규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 마케팅팀장(상무)은 "이번 행사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업계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