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 '일반인 아이디어로 광고 만든다'

by박지환 기자
2008.09.15 08:00:00

'오주상사 영업2팀' 소재 광고 아디이어 공모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LG텔레콤(032640)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오주상사 영업2팀을 소재로 한 광고 아디이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주상사 영업2팀’은 국내 최초 시트콤 CF로 직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표현하면서 OZ서비스의 유용성과 OZ 브랜드를 친숙하게 접근시키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고 아이디어는 시트콤 CF인 오주상사 영업2팀을 테마로, 3G 데이터서비스인 OZ서비스를 잘 표현하면서 CF에 출연하는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려 참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구성하면 된다.

공모부문은 온라인과 TVCF 2개 부분이며 온라인 부문은 UCC, 웹툰 등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제작물, TVCF 부문은 콘티 및 에피소드 위주의 스토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LG텔레콤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은 광고에 관심이 있는 4년제 대학(원)생 및 일반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주상사 홈페이지(www.ozoo.kr)에서 신청, 응모하면 된다.

LG텔레콤은 오주상사 영업2팀을 소재로한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자 중 대상 1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과 HSAD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카리스마팀장상 4팀(온라인 부분, TVCF 부분 각 2팀)은 각각 상장 및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할 방침이다.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발표는 10월20일 LG텔레콤 홈페이지 및 오주상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한편 LG텔레콤은 오주상사 영업2팀 광고 아이디어 공모작 중 대상 작품의 경우 오주상사 영업2팀 광고로 제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