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10.01 00:16:0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씨포트는 디즈니(DIS)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08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7일 종가 대비 약 12%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데이비드 조이스 씨포트 애널리스트는 “디즈니가 일부 비판자들의 마음을 얻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테마파크의 데이터가 부진하지만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최근 가격 인상과 유료 공유 발표가 평균사용자당수익(ARPU)과 구독자 성장을 추가적으로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의 새로운 경기 부양책이 디즈니의 테마파크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