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문화의 역사와 의미…'백제문화유산주간' 개최
by이윤정 기자
2022.07.03 06:44:35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 등
7월 8~14일 국립부여박물관·정림사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에서 ‘2022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
2018년 시작된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문화의 중요성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 강의 등으로 전하는 행사다.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8개소)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7월 8일, 13~15일) △백제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일러스트 전시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온(ON)가족 백제금동대향로 속으로’와 ‘녹턴’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ON)가족 백제금동대향로 속으로’는 팝업 교구재를 체험하며 백제문화를 배울 수 있다. ‘녹턴’ 프로그램은 정림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대표 문화유산 해설, 야간 음악회로 구성된 체험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