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현 기자
2010.08.22 09:09:21
청약 9곳·계약 7곳·모델하우스 개관 2곳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전통적 비수기인 여름휴가철이 끝나자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9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25일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롯데캐슬 비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0층 4개동, 전용면적 68~122㎡ 총 141가구 중 43가구를 일반분양하는 후분양아파트다. 입주는 2011년 1월 예정이다.
같은 날 삼호(001880)는 전북 익산 모현동 `e편한세상`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8층 15개동, 전용면적 59~140㎡ 총 1581가구 중 3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27일 동아건설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더프라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6층~지상38층 3개동, 전용면적 38~244㎡ 총 559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 당 2060만~2800만원대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같은 날 월드건설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월드메르디앙`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1층~지상20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180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1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