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민재용 기자
2010.08.09 06:02:10
두자릿수 증가율 유지..상승 탄력은 `둔화`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지난달 국내 카드 승인 실적 증가율이 전년 동월대비 17%이상 증가하는 등 금융위기 후 두자릿 수 증가율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는 올해들어 두번째 낮은 증가율로 상승탄력은 점차 둔화되는 모습이다.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카드 승인실적은 33조 1980억원으로 지난해 7월 승인실적 28조3600억원보다 17.06%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5.87%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