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IT주를 사는 이유..오바마와 관련있나?

by유재희 기자
2009.01.20 07:00:00

[이데일리 유재희기자] 어제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760억원을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IT주를 집중 매수하며 하이닉스(000660)와 LG전자(066570), 삼성전자(005930)에서만 500억원 가까운 매수를 보였다.  
 
업황이 바닥을 쳤다는 기대감과 경기침체 영향을 계속해서 받을 것이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IT주를 대거 매수하는 배경은 뭘까?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정부 최고 기술책임자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IT지원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와 연관된 흐름일까?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프로그램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IT주를 매수하는 이유를 분석해 보고 이를 통해 IT주의 향후 전망과 투자전략을 세워본다. 
 
오늘 방송에서는 또 시장의 핫 이슈 종목인 하이닉스(000660)와 GS건설(006360), 그리고 SK컴즈(066270)를 진단한다.
 
어제 청와대에서는 경제팀 개편에 초첨을 맞춘 개각을 단행했다. 금융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전망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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