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테슬라·BYD, 2026년 메모리 칩 부족 직면” 경고-웰스파고

by이은주 기자
2026.01.22 00:12:27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테슬라(TSLA)와 BYD(BYDDF)가 2026년 글로벌 메모리 칩 공급 부족으로 비용 압박과 생산 차질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웰스파고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와 AI 워크로드 수요가 급증하면서 DRAM 공급이 빠듯해지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DRAM 수요의 10% 미만을 차지해, 고마진인 클라우드·AI 고객에 우선순위가 밀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DDR5와 DDR4 현물 가격은 최근 크게 급등했다.

DRAM은 차량 인포테인먼트와 ADAS, 중앙집중식 전자 아키텍처에 필수적이다. 이에 웰스파고는 차량당 메모리 비용이 2026년 추가로 상승할 수 있으며, 전기차와 프리미엄 차량이 가장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는 BYD에 대해 적극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반면, 테슬라는 보유 의견이 우세해 메모리 비용 상승 국면에서 BYD의 상대적 방어력이 더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10시 테슬라 주가는 1.20% 상승한 424.30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