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분양 봇물…견본주택 18곳 개관

by박종오 기자
2012.04.21 09:00:00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4월 총선이 끝나면서 건설사들이 총선 이후로 미뤘던 분양물량을 쏟아낸다.

2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8곳, 견본주택 개관 18곳 등이 예정돼 있다.



한화건설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 상암지구에 짓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3층, 지상1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19~39㎡ 규모의 897가구가 들어선다.

27일에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아현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래미안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연다. 44개동, 전용 59~145㎡ 규모로 3885가구 중 8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같은 날 GS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자이엘라’ 모델하우스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6층, 지상23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0~29㎡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와 27~36㎡ 오피스텔 155가구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