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10.01 09:00:00
매매.. 서울 0.05%↓·신도시 0.00%·수도권 0.00%
전세.. 서울 0.07%↑·신도시 0.06%↑·수도권 0.06%↑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이번주에도 매매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시장 오름세의 가파르기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 하락과 더불어 0.05%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보합세였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7% 올랐으며 신도시 0.06%, 수도권 0.06% 상승폭을 기록했다.
◇ 서울 매매시장 하락…신도시·수도권은 보합
▲강남(-0.20%) ▲송파(-0.1%) ▲서대문(-0.04%) ▲양천(-0.04%) ▲서초(-0.03%) 등의 순으로 하락했으며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상태였다고 부동산114는 설명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서울보다 사정이 나았다. ▲산본(0.09%)이 전세물건 부족에 따라 소형 매매거래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오름세를 유지했다. 반면 ▲분당(-0.01%) ▲일산(-0.01%)은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화성(0.05%) ▲구리(0.05%) ▲광명(0.04%) ▲안성(0.01%) ▲수원(0.01%) 등이 상승했다. ▲과천(-0.06%) ▲군포(-0.03%) ▲인천(-0.02%) ▲고양(-0.02%) ▲남양주(-0.01%) 등은 부진한 한 주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