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0.05.11 06:01:00
`제4회 CYON 비보이 챔피언십 2010`…결승전 초대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국내 최대 비보이(B-boy) 축제인 `제4회 CYON 비보이 챔피언십 2010`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비보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쳐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특히 예선전에서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모터쇼, 신촌문화축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볼거리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롤리팝춤 따라 하기, 랩 배틀, CYON 비보이 챔피언십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는 대회를 기념해 힙합 그룹 `슈프림팀`이 직접 부른 대회 테마송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CYON 홈페이지(http://www.cyon.co.kr)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12일부터 `롤리팝 1` 또는 `롤리팝 2`를 산 소비자 중 1000명을 추첨해 결승전 초대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신현준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은 CYON 비보이 챔피언십이 열정적인 젊은이를 위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YG(Young Generation)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감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